키보드 정리

텐키리스

텐키리스 키보드는 컴퓨터용 키보드의 일종으로, 풀사이즈 키보드 레이아웃 기준 우측의 누메릭 키패드(Numeric Keypad) 부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즉, 10개의 키가 없는 Tenkey-Less 키보드. 영어로 TKL이라고 줄여쓰기도 한다. 이 형태로 만들어진 최초의 제품이 문서 상단에 있는 IBM SpaceSaver 키보드였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세이버 키보드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이를 재치있게 풀어쓴 "우주지킴이"라는 애칭도 유명하다. 비슷한 이유로 영어권에서는 SSK(Space Saver Keyboard)라는 약칭도 쓰였으며 지금도 스페이스 세이버 시리즈에 한해 이 명칭을 계속 쓰는 경우가 있다. SSK, SSK2 하는 식이다. 레이아웃상 마이너였기 때문에 2000년대까지 "세이버", "텐키레스", "텐키리스" 표기가 혼용되다가, 2010년대 기계식 키보드의 대유행 이후 현행 표기가 정착하였다.

간단하게 풀사이즈 키보드에 있는 키패드를 없애면 텐키리스 키보드가 되지만, 이외의 부분은 풀사이즈 레이아웃과 같아야 텐키리스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 일부 키보드는 풀사이즈이지만 키패드 부분은 착탈식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도 편의상 텐키리스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이런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키패드를 아예 연결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동작하며, 이 경우 텐키리스 레이아웃과 동일해지기 때문. 후술할 제품 예에서 HP, MS, 레이저의 제품이 이런 케이스들이다.

무접점 키보드란?

무접점 키보드는 멤브레인 키보드나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스위치가 키보드 입력 회로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키보드를 말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접점이 없는 키보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접점 키보드는 축전식 키보드라 불리기도 하며, 접점 되는 방식의 차이에 따라 광축이나 정전용량 방식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광축은 무접점 키보드오 같이 접점이 없는 것은 맞지만 키보드의 특징이나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의 차이를 인지하고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축 종류는?

무접점 키보드는 광축과 달리 클릭타입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떠올리면 흔히 생각하는 청, 적, 흑, 갈, 저소음 적축과 같은 축으로 키보드를 구분하기 보다, 키압을 통해 제품에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30~50g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텐키리스제품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접점 키보드의 장점은?

무접점 키보드는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어 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스위치 구조상 오래 사용이 가능하며, 수리도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또한 기계식 키보드보다 서걱임이나 스프링 튕기는 소리가 덜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다면 다른 키보드는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접점 키보드만 사용하게 됩니다.

무접점 키보드 키감은?

무접점 키보드는 특유의 키감이 있습니다. 서걱이면서도 보글거리는 느낌의 타이핑을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보글거린다는 느낌을 정확히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렵워 영상 하나를 남기겠습니다.

고민 중인 인체공학적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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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접점 키보드 추천 순위 구매가이드 (2022년) - 리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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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ERGO K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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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무접점 키보드+팜레스트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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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접점 키보드 통합검색 : 다나와 통합검색

장패드는 필수라고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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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gkstkdgus604/221487687876

[무접점 키보드] 광축 키보드와 같이 분류되지만 전혀 다른 키보드

우선 무접점 키보드를 쉽게 설명하자면 키를 눌렀을 때 키가 바닥에 닿지 않는 축을 가진 키보드를 말합니다. 그래서 바닥에 닿지 않고 빛의 신호를 이용하는 광축과 혼동하기 쉬운데 광축 키보드와 무접점 키보드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무접점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에 스프링을 더해서 만들어진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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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키보드의 경우에는 러버돔(고무)가 기판에 닿으면서 생기는 전기신호로 키를 입력받지만 무접점 키보드는 멤브레인처럼 러버돔(고무)가 있지만 아래에 스프링이 있어서 기판에 직접 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접점 키보드라고 불립니다. 이 스프링에 가해지는 압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키를 눌렀다고 인식하게 되어 키가 입력되게 되는 방식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에는 다소 높은 키압으로 오래 타건 시 손에 무리가 가지만 무접점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소음이 없는 키보드를 원하시거나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보드를 원하시면 고려해볼 만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사용후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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