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TIL + 업무일지

오늘도 출근하기 조금 버거웠는데 일찍 나온 덕분에 사람도 적었고 오자마자 대표님이 간식 창고 다 채웠다고 자랑하셔서 뭔가 나까지 행복해졌다. 진짜 회사 분위기가 자유롭고 좋은 거 같다. 이직한 사람들은 왜 한 거지?

 

오늘 자세한 2023년도 정부 연구 사업관련한 메일을 받았는데 그것도 신났다. 내가 해보고 싶은게 다 들어있었다. 다소 너무.... 과한 요구사항 같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화상회의를 사용하면서 붙이고 싶었던 모든 기술들이 다 들어있더라. 

열심히 개발해서 소프트웨어 저작권까지 가져가고 싶다. 재밌어보인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사람이 제일 중요하니까. 이직은 최대한 안 하고 열심히 다녀야겠다. 오늘도 출근해낸 나에게 박수!!!

 

오늘은 어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이전 프로젝트 참고해서 마일스톤을 짜볼 생각이다. 필요한 도서도 요청하고 연구노트도 쓰고 출퇴근 시간 조정도 하고.

 

@Override
        public void onResults(Bundle results) {
        // 말을 하면 ArrayList에 단어를 넣고 textView에 단어를 이어줍니다.
            ArrayList<String> matches =
results.getStringArrayList(SpeechRecognizer.RESULTS_RECOGNITION);

            for(int i = 0; i < matches.size() ; i++){
                textView.setText(matches.get(i));
            }
        }

이걸 이용하면 훨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거 같다.

 

이후에 또 관련 프로젝트가 금융권에서 들어왔는데 6개월이라고 해서... 많이 긴장된다.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해가 안 되어서 사수님을 괴롭혔다.

그래서 이해가 되었다!

 

대목표를 이해하고 소목표를 타켓팅하는게 중요한 거 같다.

그리고 왜 그런지 이해하는 것도.

 

그래서 결론적으로 STT 처리를 하는 서버를 만드는게 목표인거 같다.

기간이 넉넉하니까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출퇴근은 팀장님께 이야기하고 유연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재택도 원한다면 가능하다고 한다.

귣

 

암튼 그렇다.

위잇딜라이트 조금 알아보고 신청해야겠다.

개인적으로 금융사 6개월 프로젝트보다 정부 과제 1년 단위가 더 설렐 거 같다,..,,..,... 

메타버스 개발해보고 싶다.

 

잘 몰라서 무서운 거지. 아니까 너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