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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넥슨 회장 김정주 부고.

CIA_secu 2022. 3.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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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28658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별세 향년 54세

게임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로 별세했다.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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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창립자이자 회장, 씨프로그램 이사, 콜라보레이티브펀드의 벤처 파트너이다. 2021년 9월 포브스 기준 한국 2위 부자이지만 굉장히 검소하고 여느 세계적인 부자와 마찬가지로 괴짜, 독특한 사람이라고 정평이 나있다. 2022년 2월 27일 향년 54세의 나이로 미국 하와이에서 사망하였다.

게임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로 별세했다.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주 이사는 1994년 자본금 6000만원으로 창업한 넥슨을 불과 몇 년 만에 국내 게임업계 정상을 다투는 대형 업체로 키워냈다. 넥슨은 2000년대 초부터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함께 국내 3대 게임사 '3N'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이사는 1991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학위, 199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넥슨의 대표 게임이 될 '바람의 나라' 개발에 착수, 같은 해 넥슨을 창업했다. 김 이사는 창업자이면서도 2005년 6월 최고경영자(CEO)로 나서기 전까지 10여 년간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는 특이한 면모를 보였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다.

여느 세계적인 부자와 마찬가지로 괴짜. 였다는 사실. 뭔가 동질감을 느꼈다.

같은 개발자로서 왜인지. 물론 저 사람은 기업인에 더 가깝지만.. 궁금하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도 하는데, 중학교 시절 프로그래밍을 접한 이후로 꾸준히 프로그래밍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태 프로그래머로 알고있지만 사실은 코스프레 느낌이 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개발에서 손뗀지 한참이나 되었고 과거 절친이었던 송재경,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이런 케이스이고 김정주는 사실 투자전문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넥슨 초창기에 서울대학교 후배들인 최준철, 김민국 공동 대표를 팍스넷이라는 사이트의 보고서를 발굴해 연락해 만났다. 사실상 VIP자산운용의 모태 사모펀드인 VIP투자자문(더밸류앤코)의 설립을 지원하였다. 이들에게 넥슨 초기 자금 100억을 국내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해 맡긴 일화는 유명하다. 어려서는 음악 신동이었다는 썰도 있고. 또한 어려서부터 레고에 빠져서 레고 장터, 저작 소프트웨어를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 소호브릭스라는 사명으로 실제 브릭도 내 놓고 있다. 소호임팩트라는 프로그램으로 기부도 한다. 소호브릭스라는 이름으로, 브릭을 통한 사회공헌을 넥슨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브릭을 활용해서 자선사업을 한다는 점도 창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아닌듯.

https://namu.wiki/w/%EA%B9%80%EC%A0%95%EC%A3%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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